도시락 죽통 사러 갔다가 득템한 다이소 살림템 쇼핑 후기

죽통 사러 갔다가... 다이소 장바구니 폭발!

도시락을 싸야 하는 딸아이.
가끔은 따끈한 국이나 스프도 싸주고 싶어서 맘에 드는 죽통을 알아보니 몇만 원은 기본이더라구요.
여기저기 죽통을 알아보던 중…

"역시 다이소!"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어쩌죠, 죽통만 사려고 했는데 실용적인 살림템들이 자꾸 눈에 띄어서 이것저것 바구니에 담게 되었어요.
가격은 착하고, 활용도는 높고! 후회 없는 쇼핑이었답니다.



1. 실리콘 다용도 덮개 (₩1,000)

전자렌지 돌릴 때 랩 대신 쓰기도 하고, 평소 반찬그릇을 덮어놓을 수 있는  덮개예요.
실리콘이라 덮으면 '착'하고 밀착이 돼요.

13cm라서 작은 그릇에 딱!
-20℃~200℃까지 사용 가능하니 냉장고든, 전자렌지든 걱정 없어요.

랩 대신 이거 하나면 끝!
환경도 챙기고, 주방도 깔끔해지는 기특템이에요.




2. 재접착식 후크 (₩1,000)

작지만 강력한 후크!
250g까지 버티고, 재사용 가능!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서 자취방이나 사무실에서도 활용도 굿~
총 6개 들어있어서 가성비 최고였어요.



3. 접이식 5단 행주걸이 (₩5,000)

이건 진짜 추천템이에요!
스테인리스에 미끄럼 방지까지 되어 있고,
행주가 서로 닿지 않아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 안 할 때는 접어서 보관도 가능하니
작은 주방에도 딱 맞는 구조예요.



4. 부드러운 실리콘 소스통 (₩1,000)

약 60ml 용량의 소스통인데요,
말랑말랑해서 짜기 정말 쉬워요.

흐름방지 캡으로 소스가 샐 걱정도 없고,
소스뿐만 아니라 오일, 꿀, 샐러드 드레싱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

딸아이 도시락에 만두 싸줄때 간장넣어주기, 샐러드 도시락에 샐러드 드레싱 넣어주니 딱 아주 그만이네요.



5. 순면 핸드타월 (₩1,000)

면 100%에 폭신폭신한 질감,
가격은 저렴한데 퀄리티는 괜찮아서
주방용으로도 좋고, 손닦기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사이즈는 30x30cm 참고하세요.



6. 토끼모양 주걱 (₩1,000)

이거~~이거~~진짜 굿 실용템~~
모양도 진짜 너무 귀엽죠?
토끼가 주걱을 세워주는 디자인이라
위생적으로 세워서 보관하니까 너무 편리해요 인테리어 소품처럼 귀엽기까지!
밥알이 덜 달라붙는 재질이라 실용성도 있어요.




7. 싱크대 도어행거 (₩2,000)

문에 걸 수 있는 스테인리스 타월걸이!
최대 하중 3kg, 문 두께 2cm까지 사용 가능해요.
행주나 수건 걸기 정말 편하고, 튼튼해요.
주방 정리에 딱 좋은 제품이에요.



8. BONPOUR 보온죽통

다이소에서 구매한 보온죽통!
써모*에서는 4만원하더라구요.
이건 5000원!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쁘죠?
보온력은 아직 미사용이라 사용후에 리얼 후기 써볼께요.
저는 딸아이 도시락에 따끈한 국을 싸주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아침에 싸준 국이 점심때까지 따뜻하면
딸아이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겠죠?

👑 총평: 가성비 최고! 실용도 만점!

다이소 제품들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괜찮고
필요한 기능에 충실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주방용품과 수납용품은
매장 갈 때마다 새로 나온 거 확인해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딸아이 도시락 준비하면서
살림템까지 득템한 기분이라 뿌듯했답니다.
실용적인 살림템 찾으신다면 다이소 한 번 꼭 들러보세요!